후면 번호판 단속 왜 생겼을까요?

 

후면 번호판 단속 왜 생겼을까요?

 

 

후면 번호판 단속에 대해 요즘 뉴스나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륜차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뜨거운 화재이지요,

지금까지 한국에서는 이륜차를

무인으로 단속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모든 단속카메라는 앞면을 찍기 때문에

앞에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의 경우에는

단속이 불가능했죠.

 

또한 과속을 하는 운전자들이 단속구간에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아 속도를 줄인 후

다시 급가속하여 카메라를 지나친 직후부터

다시 과속을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렇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나온 것이

후면 번호판 단속 카메라인데요,

 

이 카메라의 등장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달하는 사람들을 저격하는 제도?

 

후면 번호판 단속이 나올 때,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위반의 이유가

없다고는 볼 수 없겠죠?

 

배달 플랫폼들이 생겨나고,

집에서 무엇이든 먹을 수 있어지면서,

그만큼 배달 오토바이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배달오토바이와 사람 간의 사고,

차량 간의 사고가 많이 증가했죠.

 

하지만 결국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오토바이 운전자 본인입니다.

 

차량 운전자의 경우에는 재산상의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몸은 많이 다치지 않는데,

오토바이의 경우에는 웬만한 모든 경우에서

중상을 입게 되죠.

 

또한 사람과 사고가 발생하면

위반사실과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으로

큰 책임을 떠안게 되고,

그와 동시에 본인도 큰 신체적 손상까지

입게 됩니다.

 

 

배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본 적이 있는데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배달을 완료할 수 없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법을 어겨서는 안 되지만,

 

현재 사회적 시스템이 빠른 배달을 원하고,

고용주는 최소한의 인원을 고용해 운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만약 후면 번호판 단속이 시행된다면,

계속해서 날아오는 벌금과 벌점으로 면허가

취소되는 등 업주에게도, 라이더에게도 

큰 재산적 피해가 생기겠죠,

이렇게 위반을 안 하다 보면 배달 속도가 느려지고,

이에 맞는 인력이 충족되리라 생각합니다.

 

사회분위기가 바뀌어서 무리한 인원과

위반을 일삼는 배달이 없어져,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 또 이륜차 운전자 또한

보호받는 도로가 되어야 합니다.

 

 

기존 단속 시스템과의 차이

 

기존 단속 시스템과 차이를 보이기도 하는데요,

기존에는 도로에 매립된 센서를 밟고 지나가는

시간을 측정하여 카메라로 촬영을 하였죠.

 

하지만 후면 번호판 단속 카메라의 경우에는

레이더 기술을 사용하여 더 정확한 측정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요즘 시대에 맞는 AI 기술을 접목하여,

과속이나 신호 위반뿐만 아니라

헬멧 미착용 등 다른 법규 위반도

단속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재에도 시범 설치되어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아직 대수는 적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설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벌금의 경우 기존 단속카메라의 단속보다

더 큰 금액이 부과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행기간의 경우 계도기간인 2023년 4월 1일이

끝났으므로 이제 실제 단속도 가능하죠.

 

 

후면 번호판 단속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개인의 준법 의식입니다.

 

만약 법이 잘 지켜졌다면,

많은 개발비용과 설치비용이 필요한

단속시스템이 없었어도 됐었겠죠?

 

교통법규를 지킨다는 것은 조금 신경 쓰이고

귀찮을 수 있지만 결국 이러한 실천이

자신의 목숨을 보호한다는 점 잊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