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시 시동 안 끄면 왜 안되죠?

 

 

주유시 시동을 끄지 않으면 과태료까지

나온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상식이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것이 있죠?

 

그건 바로 주유시 시동을 끄지 않는다는 거예요!

 

법에 명시가 되어있을 만큼 중요한 사안인데요,

실제로는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유시 시동 과태료가 얼마이고,

왜 조심해야 하는지 이유까지 알아봐요!

 

 

주유시 시동 과태료

 

주유시 시동을 끄지 않으면 주유소 업장에게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처음에는 50만

두 번째는 100만

세 번째는 200만의 과태료가 부과되죠!

 

생각보다 크죠?

 

주유소 업장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이유는 개인의

단속이 어렵기 때문에 주유소 측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안내를 하여, 지키게 만들려는

목적이 있지만, 사실 주유소 입자에서는 억울한

경우가 많이 있을 수 있어요.

 

특히 셀프주유소가 많은 요즘에는 더욱 그렇죠!

 

과태료가 어디에 나오든 결국 범법행위를 하는 것은

운전자이고, 지시를 무시한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자신의 차량에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주유시 시동 위험성

 

주유시 시동을 걸게 되면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차주입니다.

 

만약 혼동하여 혼유를 하게 되는 경우는 어떨까요?

 

혼유사고는 상상이상으로 많이 일어나며

수십 년 운전을 한 운전자들도 한순간에

실수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혼유시 만약 시동이 걸려있다면 주유된

오일이 순환을 하게 되고,

엔진룸 배관 인젝터 등

연료가 지나가는 모든 부품에 문제가 생기거나

교환 및 세척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시동을 껐더라면 연료탱크 세척이나 교환정도로 끝날일이

엄청 복잡해지는 것이죠.

 

또 화재의 위험도 있습니다.

 

휘발유는 인화점이 매우 낮아서 작은 스파크나

정전기에도 불이 붙을 수 있습니다.

 

주유 중에는 유증기까지 발생하여

더욱 불이 붙기 쉬운 상황이 되죠.

 

휘발유는 가연성 물질 그 자체이기 때문에 한번

불이 붙으면 차는 물론 주유소 전체에

폭발 사고가 일어나고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디젤의 경우에는 발화점이 50도가 넘어 비교적 안전하고,

법적으로도 제재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혼유사고등에서는 보호받을 수 없겠죠?

 

그렇기 때문에 조금 귀찮더라도 시동을 끄는 습관을 들여서

주유시 시동으로 인해 나와 다른 사람,

또 주유소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사고가 발생된다면,

인명사고로 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 대상이 자신이 될 수 도 있고요.

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알면서도 지키지 않는

규칙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안전 불감증이 하나하나 쌓이다 보면

횟수가 늘어나고, 큰 문제가 생길 확률이

계속해서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식해서 하나하나 깔끔하게

규칙과 수칙을 지켜서 안전하다 보면

 

몇 년에 한 번 일어나는 사고를 예방하고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그 횟수를 현저하게 줄일 수 있겠죠!

 

오늘은 시동 걸고 주유하면 안 되는 이유를 알아보았는데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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