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변형속도제한 왜 필요할까요?

 

 

요즘은 감응형신호, 가변형속도제한등

상시구동이 아닌 상황에 따라 변화를 주는

교통시스템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왜 이러한 것들이 생겨나게 되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교통의 효율성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과 수도권 과밀로 인해

비교적 지방의 도로는 한적해졌습니다.

 

이렇게 이동량이 많지 않은 구역에

계속해서 신호시스템을

작동시킨다면 너무 불편하고 효율적이지

못하겠죠?

 

그러한 이유 때문에 회전교차로,

감응형 좌회전 신호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차량 공회전으로 인한 대기 오염과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운전시간을 줄여주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 효과가 크죠.

 

하지만 가변형속도제한의 경우에는

변동되는 점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이유로 작동되고 있습니다.

 

가변형속도제한 시스템

 

가변형속도제한 시스템은 무엇일까요?

이 시스템은 고속도로에서 운영되는

시스템입니다.

 

가변형속도제한 구간단속지점 등의 안내표지판이나,

속도제한 표지판이 LED등으로

표시된 구역이나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들을 수 있습니다.

 

보통 단속카메라가 있는 곳은

어린이보호구역이나 노인보호구역,

혹은 교차로등 보호가 필요하거나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곳에서 사용되게 됩니다.

 

가변형속도제한 역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위험이 있을만한 곳에 설치되어 운영됩니다.

 

 

고속도로의 경우에는 100킬로 혹은 110킬로의 속도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이러한 속도를 조절하여

더 낮은 속도로 운행하도록 하고

단속을 하는 것이 가변형속도제한입니다.

 

이러한 것을 무시하고 원래의 속도로

달리면 단속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죠?

 

폭설이나 도로에 바위가 덜어진 경우,

폭우가 오거나, 사고가 발생한 경우

단계 별로 속도를 낮추게 됩니다.

 

이렇게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명확한 기준을 두고

80킬로 50킬로 30킬로 까지

차등적으로 감속제한을 진행합니다.

 

만약 앞에 사고가 났는데 빠른 속도로 달려가다가는

이차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람이 심하게 부는 경우 빠른 속도로 달리는 차가

다른 차선으로 이동을 하거나 제어를

잃어버릴 수 있고,

 

빙결이 된 경우 미끄러질 수 있죠.

 

비가 오는 날도 수막현상과

시야확보가 어려워져 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결국 제동거리가 늘어나는 상황이나

앞을 제대로 식별할 수 없는 경우 등

다양한 경우에 속도를 하향시키는 것이죠.

 

 

제한속도가 낮아져 느리게 간다고 불만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러한 생각보다는 현재 상황이 그만큼

위험하다는 생각을 하고 주의를 기울여

운전을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운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안전운전입니다.

 

건강을 잃어버리면 모든 것이 의미가 없어지죠.

 

또한 운전은 타인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조금 빨리 가려다가 사고가 발생하면

더 오랜 시간이 걸리고,

처리를 하고 불편을 감수하는 기간이

엄청 길어집니다.

 

만약 중상을 입게 되면 몇 주, 몇 달간 병원신세를 지고

평생 후유증이 남을 수 있죠.

 

장마철이 시작되었으니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하게 장마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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