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도 자동차 예열을 해야하나?










자동차는 주행전 시동을 걸고 일정시간을 기다리는 예열과

주행을 마친 후 시동을 끄고 일정시간을 기다리는 후열로

나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 


기본적으로 이것에 대해 말이 엄청나게 많이

오고가고 있지만 기온이 낮은 시점에는

필요한것은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


기온이 낮으면 오일이 굳어지거든요~!

엔진 구석구석 빠짐없이 빠르게 스며들어야


차량이 정상적인 상태에서 주행이

가능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하지만 이러한것들은 '예열' 열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하기때문에 무더운 여름,

특히 차량의 온도가 엄청나게 높아지는 여름에는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예열은 기본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표현일뿐

여름에도 자동차 예열은 필요하답니다.















흔히 Dry Start과정에서 엔진이 굉장히 많이 마모가 되는데.

드라이스타트란 자동차를 오랫동안 주차해놓은 상태에서는

엔진오일이 중력에 의해 바닥쪽으로 몰려들어 시동을 걸고

바로 주행을 했을 경우 엔진 전체적으로 오일이 돌지않고


상단부에는 오일이 없는상태에서 주행을 해버리는것을

의미합니다.


으.. 오일이 없는상황에서 마찰이 생긴다면

정말 짠합니다.


사람의 몸도 스트레칭 하지 않고 

일어나자마자 바로 근력운동을 한다면 

위험요소가 상당히 클수밖에 없을텐데말이예요.















결론만 우선적으로 이야기를 하면 여름에도 주행 전 예열은 필요하다는것이며

너무 길지 않더라도 빠르면 10초, 늦어도 30초만 하면 적절할 정도의

자동차의 성능이 매우 발전했기때문에 시동을 걸고 바로 주행하는것만

참는다면 굉장히 좋은 차량관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열만큼 후열도 굉장히 중요한데요. 에어컨으로 예를 들어보자면

추워서 에어컨을 끌때 한번에 꺼버리면 그대로 수증기가 나앉아

곰팡이 등 부식을 일으키는것으로 알려져있어, 요즘에는 종료를

하더라도 바로 꺼지는것이 아닌 송풍을 어느정도 진행하여

습도를 낮추는역할을 하는데요. 엔진도 마찬가지랍니다.


뜨거워진 엔진은 사실 시동이 걸려있으면 냉각을

주기적으로 시키는 시스템으로 온도를 낮추고있는데.


이런기능이 한번에 꺼지게되면 잔열이 계속 상승하여

엔진의 성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후열은 정말 싫다고

하시는분들은 주행 5분전부터 낮은 속도로 주행을 하며

에어컨과, 기타 전기제품의 사용을 줄인 후

1분가량만 진행해주시는것도 어떨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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