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펑크났을 때
주행할 수 있는 거리와 대처법
타이어 펑크! 한 번쯤은 경험해 보셨을
아찔한 상황입니다.
내 차 혼자 다니고 있을 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쳐도
고속도로처럼 빨리 달리는 길이나
차가 많은 곳에서 타이어가 펑크나면
정말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여
미리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두신다면
사고발생 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타이어가 펑크나더라도 마지막 힘까지
쥐어 짜서 달릴 수 있는 거리,
모두가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이지요.
펑크가 나더라도 가까운 거리는 갈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주변 정비소로 향하시다가는
엄청난 위험을 초래할지도 모릅니다.
이미 펑크가 난 타이어로 안전하게
주행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서행하며 조금 이동하는 것은 가능할지 모르나
펑크난 타이어로 억지로 주행을 하게 되면
차량이 큰 손상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타이어에 펑크가 났더라면
'얼마나 더 갈 수 있지?' 보다는
'어디에 멈춰야 가장 안전할까?'를
고민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타이어가 펑크난 상태로 주행하는 것이
어찌 그리 큰 문제가 되느냐 의아해하실 수 있습니다.
타이어 펑크란, 타이어 내부의 공기가 빠져나가
정상적인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망가져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타이어가 무너져버린 상태로
운전을 강행하게 되면 타이어의
옆면과 타이어 휠이 직접적으로
도로에 접촉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차량의 제동 능력을 포함한
각종 기능에 대한 능력을 저하시켜
2차 사고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타이어가 손상되는 것은 말할 필요 없이
당연한 것이고, 휠이나 서스펜션과 같은
다른 차량 부품까지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타이어 펑크가 차량 전체의 문제로
확대되는 것이죠..
수리비용도 배로 뛰어오르는 것은 물론입니다.
안전과 직결된 사항인 만큼
타이어 펑크 상태로 주행하시는 것은
반드시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운전 중에 타이어가 펑크 났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순간,
침착함을 유지하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핸들이 틀어지지 않도록 꽉 잡은 채로
서서히 속도를 줄여주세요.
안전한 곳에 정차를 한 후
비상등과 안전 삼각대로
다른 차들에게 자신의 사고를 알립니다.
앞에도 강조드린 부분이지만
무리하게 주행을 하시는 것보다
안전하게 정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다음 스페어타이어로 교체를 하거나
긴급출동 서비스로 도움을 받도록 합니다.
실란트나 공기 주입기 등 타이어 수리 키트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작은 펑크를
임시로 수리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경우에는 키트 또한
제 기능을 하지 못하지요.
가장 좋은 방법은 아무래도 신고를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긴급출동 서비스에 신고가 접수되면
정차한 위치로 찾아와 현장에서
즉시 타이어를 교체하거나
안전하게 수리센터로 견인한 후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평소에 타이어의 공기압과 마모 상태 등
차량의 상태와 타이어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주시면
펑크의 위험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습니다!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모범운전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
'자동차관련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향지시등 미점등 했을 때 벌금 및 과태료가 있을까 (0) | 2025.04.08 |
---|---|
움직이지 않고 장기주차할 경우 주의해야 할 부분들 (0) | 2025.03.31 |
주행하다가 타이어 펑크나면 이렇게 하세요 (0) | 2025.03.24 |
생명을 지키는 자동차 옵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5.03.14 |
운전면허 갱신 안하면 과연 어떻게 될까? (0) | 2024.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