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지시등 미점들 했을 때 벌금 및 과태료가 있을까
자동차 깜빡이, 일명 '방향지시등'은 차량 운행 중
자신의 진행 방향을 알리기 위해 사용하는 램프입니다.
차량 전면과 후면에 장착되어 있으며
점등 시 일정한 속도로 똑딱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방향지시등은 운전 중에 자신이 가는 방향을 주변 차량과
보행자에게 알리는 신호인만큼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향지시등을 지키지 않은 차량으로 인해
불편을 겪으시는 분들이 있으신가요?
오늘은 방향지시등 미점등 시
벌금 및 과태료가 얼마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에게 유용한 팁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핸들을 보시면 레버가 두 개 달려 있는 것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중 왼쪽에 위치한 레버가
방향지시등을 킬 때 쓰는 레버입니다.
이 방향지시등 레버는
경차, SUV, 스포츠카, 국산차, 수입차 할 것 없이
모든 차량의 핸들 왼쪽에 달려있습니다.
방향지시등은 차선을 변경하거나
좌회전, 우회전 시, 유턴할 때, 횡단할 때,
서행, 정지 또는 후진할 때도 반드시 점등해야 합니다.
주행 중에 진로를 변경할 때 일반적으로
차선 변경 30m 이상 지점부터 점등합니다.
고속도로의 경우 100m 이상의 지점부터 점등해 주세요.
방향지시등을 제대로 사용하신다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운전하는 것은
도로교통법을 위반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방향지시등 미점등에 대한 범칙금은
승용차, 승합차 3만원, 이륜자동차 2만원
범칙금 3만원, 과태료 4만원입니다.
블랙박스의 기록을 확인하여 교통법 위반이
명확하게 입증이 된다면 위반 차량의 소유주에게
과태료 통지서가 발송됩니다.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아서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방향지시등 미점등 차량에게 최고 100%까지
과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의 생명과 다른 운전자,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방향지시등 점등은 필수입니다!
벌금이 많지 않다고 해서 쉬운 마음으로
위반했다가는 정말 큰일이 나는 수가 있어요.
방향지시등 미점등으로 도로교통법을
위반하는 것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법을 준수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게 중요합니다.
안전한 운전 생활을 위해 방향지시등 사용을
잊지 말아 주세요...!
그렇다면 방향지시등 미사용 차량을
어떻게 신고할 수 있을까요?
첫째로는 방향지시등 미점등 상태로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의 주행영상을 녹화합니다.
그다음 녹화한 영상을 블랙박스에서 다운로드하여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혹은 어플에 접속합니다.
그리고 자동차 교통위반으로 위반 차량번호와
위반시간, 위반 일자를 기입한 후
영상 및 사진을 첨부하여 신고해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신고가 되면 관할 경찰청에서
일주일 내로 위반 내용을 처리해서
과태료 납부 내역을 고지합니다.
방향지시등 미점등 위반 신고에는
포상금이 따로 있는 건 아니지만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량번호가 확실히 나올 수 있도록
사진과 영상을 제대로 확보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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