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공기압 차이 중요한 이유 적정 수치는?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는

자동차 상식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제 글이 언제나 도움이 되지는 않으시겠지만

하나 정도는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ㅎ

 

이번 글의 주제는 타이어 공기압 차이에 대해

중요한 부분이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 정비소에 들리면 가장 기본적으로

보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타이어 공기압입니다.

 

타이어 공기압 차이가 나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만약 4개의 타이어 중에서 1개의 타이어만 공기압이 낮다면

정차 중일 때에는 변화를 못 느끼지만

주행 중 코너를 돌 때에는 한 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치는 느낌이 들게됩니다.

 

하나가 비정상적으로 공기압이 낮아지게 되면

다른 바퀴들에게 자동차 무게의 부담이

더 많이 가게되니 멀쩡했던 타이어도 금방

마모가 되고 공기압도 더 빨리 빠지게 되겠죠.

 

그리고 타이어 공기압 차이가 심하게 나면

주행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연비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공기압이 낮아진 타이어는 말랑해지기 때문에

바닥에 닿는 면적이 넓어지고 그로인해

마찰력이 높아지면서 차가 나아가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해야되기 때문이죠.

 

 

그 이유 외에도 차량이

비대칭으로 서있기 때문에

한 쪽으로 자꾸 기울지기 때문에

정상적인 방향으로 가기위해 방향을 바꾸기

위한 에너지도 소모가 되는 것입니다.

 

당연하겠지만 승차감 및 주행감에도

안좋은 영향을 끼치겠죠?

 

타이어 공기압 차이가 나면 위처럼

안좋은 영향만 가득하기 때문에 적당량 채워주셔야 하는데

타이어 공기압의 최대량은 타이어에 적혀있습니다.

보통은 MAX PSI 라고 표시가 되어 있고

적혀있는 최대량의 80% 정도를 채워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타이어 속 공기는 열에 의해

팽창을 하고 또 수축을 하기 때문에

계절이나 운전 습관 등으로 인해 채울 공기압의

적정량이 달라집니다.

 

 

평균적으로 겨울에는 80% 채우면

주행하면서 받는 타이어 열에 의해 공기압이 늘어나기 때문에

딱 좋고 여름에는 70% 정도를 채워서 주행 중에

공기압이 증가할 수 있게 해주는게 좋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을 너무 꽉채우면 딱딱해지기 때문에

주행감도 되게 안좋고 여차하면 폭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또 너무 적게 넣으면

아까 말씀드린것처럼 타이어가 바닥에

딱 붙어서 연비도 안좋고

약간 뾰족한 돌이라던가

단차가 좀 있는 방지턱을 넘을 때

충격을 제대로 흡수해주지 못해서

휠도 상할 수 있고 운전자한테 충격도

고스란히 가고 차량에도 진동이 심하게 가게되니

좋을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타이어 공기압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바람이 빠지거나 펑크가 날 수 있으니

새타이어 장착 후 2년째부터는 6개월에 한 번씩

타이어 점검을 받아주시는게 좋고

타이어 교체한지 5년 정도 되었다면

새롭게 교체하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체크는 2개월~3개월마다 한 번씩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타이어는 고무로 만들어진 소모품이지만

너무나도 중요한 부품이기 때문에

항상 주기적인 점검을 필요로하니

공기압 체크는 물론이고 마모 상태 등도

철저히 확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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