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자동차 습기 없애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러분!

 

오래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은데요ㅎ

 

여름철 자동차 습기를 없애는 방법에 대해

같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다보니

겨울과 여름에는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커서 항상 습기가 차고 유리창에

김이 서리게 되죠.

 

어떻게하면 사이드미러, 앞유리창, 뒷유리창에

낀 습기를 없앨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유리창에 왜 김이 서리는지

원리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유리창에 김이 서리는 이유는 내부와

외부의 온도의 차이가 심하기 때문인데요.

 

사이드미러는 내부가 없는데에도

김이 서린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사이드미러가 달려있는

곳에도 내부가 있습니다.

 

안이 플라스틱이나 쇠로

꽉 차있는 것이 아니라,

사이드미러 조정을 위한 공간이

거울 뒤쪽에 있는 것이죠.

 

그러면 여름철 자동차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서

자동차에 달려있는 기능을 적극 활용해봅시다.

 

 

20년도 이후로 나온 차량을 기준으로

요즘 나온 차량에는 디포그 기능이 있습니다.

 

디포그 기능이란 내부와 외부의

온도를 자동으로 측정하여

유리창에 김이 서리는 온도가 되면

자동으로 바람을 쐬어

온도를 맞춰주는 기능입니다.

 

좋은 기능이긴한데 아직까지는

앞유리창에만 적용되어 있어서

단점이라고하면

이 부분이 단점이 되겠습니다.

 

뒷유리창과 사이드미러는 디포그 기능이 아닌

열선 기능으로 습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자동차 습기를 제거할

용도로 나온 기능인데

보통은 겨울에 많이 쓰시는 것 같습니다.

 

rear 라고 쓰여져있는 버튼이

열선 기능인 것은 알고 있으시죠?

 

이 열선 기능이 사이드미러에도 적용되는데,

여름철 자동차 습기 제거하는데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열선 기능을 켠다해도 자동차 내부가

엄청 더워지거나하지는 않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디포그 기능과 열선 기능으로 모든 유리창의

김서림 현상을 방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약 이런 기능이 없는 차량이라면

김서림 방지 스프레이나 발수코팅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발수코팅의 경우는 위의 기능들이 있다해도

예를 들어 비가오는날 차가 물자국으로인해

더러워보일수가 있는데

이런 부분을 방지해주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물이 묻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김서림방지 스프레이는

물이 묻지 않는 것은 아니고

유리창에 얇은 막을 씌워서 김이 서리는 것을

방지해주는 원리인데 사용법에 따라

정확하게 진행을 해주셔야 효과가 발휘되고,

지속시간이 길지 않아 꾸준히

작업을 해줘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김서림 방지 스프레이는

다이소에서도 판매하는만큼

저렴하기 때문에 쉽게 시도해볼 수 있지만,

발수코팅의 경우는 비용적으로

조금 더 들기때문에

고려해보고 진행하는게 좋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