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미션오일 교체주기 평생 안 갈아도 될까?

 

 

벌써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한동안 가을비가 내리더니, 기온이 확 떨어졌습니다.

 

이러다가 겨울도 금방 다가올것 같은 기분이 드는 요즘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감기를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또한 오전이나 새벽의 경우 온도차이등으로 인해서

안개가 많이 발생하므로, 시야확보에 주의하여

속도를 줄이고 안전 운전하셔서

건강과 사고예방 모두 잘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자동차 미션오일 교체주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자동차 미션오일 교체주기는 무교환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정말 교환하지 않고 계속해서 차를 타도 괜찮은 걸까요?

 

 

자동차 미션오일 교체주기를 알아보기 전에 우선

자동차의 미션오일과 변속기의 역할을 할아보겠습니다.

 

자동차 미션오일은 변속기 오일로 부르기도 합니다.

 

자동차의 엔진은 계속해서 구동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차량이 멈출 때는 동력을 끊어주고,

운행 시에는 힘이 필요할 때, 빠른 주행이 필요할때 등

상황에 맞추어 변속을 진행하여,

기어비를 바꾸어서 쾌적하고 부드러운 연비주행부터,

빠르고 스포티한 주행까지, 이러한 변속을 통해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자동차 변속기에는 많은 기어가 존재합니다.

 

기어 이빨과 이빨이 서로 맞물리며 회전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곳에서 마찰력과 열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기어 이빨이 손상되거나,

과열이 될 수 있고, 열변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소재의 특성상 녹이 발생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션오일은 오일을 활용해 코팅하여

녹을 방지하고, 순환하며 냉각작용을 하여

과열을 방지해 줍니다.

 

또한 마찰력을 줄여주어서 마찰로 인한 손상을 방지해 주죠.

 

 

기술이 발전하면서 자동차 기어의 유격도 줄어들고,

녹도 잘 발생하지 않으며, 열변형이 줄어들게 되었으며,

오일 역시 내구성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엔진과 비교하면 변속기의 온도와 부하가

훨씬 적죠. 직접적인 폭발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무교환이라는

말이 나왔으며, 변속기 확인하는 게이지도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매뉴얼에서도 가혹조건에서는

교환이 필요하다고 나와있는 만큼,

평생 무교환이라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혹은 옛날보다 훨씬 가끔 교환을

진행해 주는 것이 맞습니다.

 

 

특히 고 알피엠이나, 오르막 내리막 주행을 많이

하는 경우, 급출발급감 속을 많이 하는 경우 등

이러한 경우에는 점검을 진행하고

자동차 미션오일 교체주기는 10만 km 전후로

미션오일을 교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혹 조건이라면 8만 정도에 갈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신차의 경우에는 유격 없이 모든 것이 잘 맞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고 오랜 기간 차량을 운행하다 보면,

양이 부족해지거나, 화학성 물성이 변화할 수 있어서

교환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자동차 미션오일 교체주기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여러분의 궁금증이 해결되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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