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집에 도둑이 들었었대요.. 넘 무섭네요.







으.. 왜이렇게 흉흉한 일들이

많은지.. 저번에는 친구 중 한명이

동생한테 갑작스럽게 연락이 와서

강도가 들어온것같다고 경찰에

신고좀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


거실에서 누가 돌아다니는것같다고..

그래서 신고를 바로 했는데

경찰관님이 도착하고나서

통화를 해본 결과 화장실에서

전기 면도기가 저절로 돌아가고

있어서 심리적으로 무서워서

발자국 소리로 착각한것 같다며


집안 곳곳을 돌아다녔는데

아무것도 없었따고 합니다. 









굉장히 난감한 상황들이 많은데

이번엔 진짜로 도둑이 들어왔을줄이야..


굉장히 무서웠다고해요.


집안에 불은 다 켜져있고.


신발장의 모든 신발이 다 보이게

되어있어서 가족 중 한명이

급하게 나가느라 닫지 않았나보다라고

대수롭게 생각을 했대요.












그러다가 부엌을 지나가는 과정에서도

선반이 위 아래 할것없이 전부

열려있어서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안방을 본 순간 안방의 장롱까지

전부 다 열려 넥타이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는것을보고 섬칫하여 그대로

뛰쳐나와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













그 자리에 만약 강도가 있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한일이 일어났을것같아

다행인것 같으면서 왜 이런일이

아직도 일어나는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전국에서 고생하고계신

경찰관여러분들에게 존경의 표현을

하고싶습니다 .


이런일이 앞으로 없었으면 좋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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