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끝나는 시점 언제일까?










날이 너무 덥습니다.

젊은사람도 이렇게 더워서

아무것도 못하고 그늘밖에

나가기 힘든데,


오늘은 점심먹으러 설렁탕집을

갔는데 어르신들이 주차관리를

위해서 서계시는것을 보고 가슴이

짠하더라구요.


제가 알기론 공기업같은곳에선

기온이 너무 높아 야외활동에

제한이 될만한 수준이면 실내에서

근무를 할 수 있게 조치를 해주던데..


아무래도 개인사업이다보니 그런것까지

만족을 시킬 순 없을것이라 생각이 되지만

그래도 한편으론 아쉽기도 하더라구요 . .








10년정도 전만 하더라도 아무리 더워도

등목하고 선풍기 앞에서 수박하나씩

나눠먹으면 더위를 잊었던것같은데.


요 몇년간은 정말 자비가없을정도로

더운것같습니다 . 


하지만 다행인것은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것이라는건데요 . 


24계절중 가장 덥다는 대서가 지났으며

가을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는 입추까지

몇일 남지 않았기때문입니다.











대서 다음은 가을의 시작인 입추거든요.

입추는 8월8일정도라고 생각을 하시면 좋은데요.


이때도 사실 매우 덥습니다 ^^;;


8월 중순에 말복이 있는만큼

가을이라곤 볼 수 없는 날씨예요 . .


하지만 그만큼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오고있다고 생각을 할 수 있을것같아요.


대서 다음 입추가 있고,

입추 다음 처서가 있는데요.

8월 24일로 말복이 1주일정도

지난시점입니다. 이정도 되면

밤에 잠을 지금처럼 설치는일은

거의 없을것같단 생각이 드네요 .












하지만 날씨가 계속 더워져서 ..ㅠ


9월초가 되더라도 반팔을 

입고 다녀야한다는것인데요.


정말 어렸을땐 9월초만 되면 

긴팔을 입고다녔었는데말이예요.


요즘엔 9월 중순까지 반팔을

입고다닐정도로 굉장히 더운날씨때문에


어느장단에 맞춰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하루에 1도씩만 떨어지더라도 금방

시원해질텐데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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