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먹어도 맛있는 부대찌개, 어떻게 생겨났을까?






요즘에 점심매뉴 고르기가 상당히

어렵잖아요. 뜨거운것은 먹기싫고,

차가운것만 먹자니 든든하지도

않은것같아서 이왕이면

끓여서 먹을 수 있고

든든하게 챙겨먹을 수 있으면서

동시에 시원하게 유지해주는곳을

찾다보니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부대찌개집으로 향하는것같더라구요 . 













어렸을때부터 부대찌개는 한번먹자마자

확 꽂혀서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였는데요 : D


모든사람이 좋아하는것은 아니더라구요 . 


의외로 여기에 들어있는 햄의 식감을

정말 싫어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해요 ㅎ ㅎ



부대찌개는 어떻게 생겼는지 찾아보니

한국전쟁까지 돌아가봐야 하더라구요 . 












일제 식민지당시에는 우리나라 어디를 돌아다녀도

먹을것이 풍족한곳은 딱 한곳이였는데요 그곳이

바로 의정부에서도 미군부대가 있는 곳이였다고 해요.


미군부대에서 자연스럽게 불법으로 유통된

소세지나 햄이 있었는데요. 이것을 가지고


우리나라식에 맞게 김치와 고추장같은것들을

추가적으로 넣어 볶고 끓인것이 부대볶음,

그것이 발전한것이 부대찌개라고 생각을

하면 좋다고 합니다 . 











안좋은 역사속에서도 외국의 식재료를

우리나라식으로 표현해서 지금은

한식으로 자리잡고있는것이

부대찌개인데요!


든든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가격도 그렇게 부담되는 수준이

아니기때문에 대중들한테

사랑받는것같아요.


엊그제 점심을 부대찌개를 먹으면서

기다리는동안에 한번 찾아봤었거든요 ^^


부대찌개도 좋지만 너무 자주먹는것은

좋지 않은것같아요. 여러분들도 올 여름

너무 덥다고 음식 가리지마시고, 건강식

위주로 챙겨드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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