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그리고 갱신 방법까지

 

 

우리나라 역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근래의 인구 피라미드를 보게 되면,

어린아이들이 매우 적은 걸 알 수 있습니다.

요즘 출생아도 적지만, 이미 태어난 인구도

적어서, 노인층의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베이비 붐 시대의 마지막 세대인 분들이

노년층에 가까워지고 있어,

앞으로 고령자 노년층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왜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이 필요할까요?

그리고 갱신을 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아봐요.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이 필요한 이유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은 왜 필요할까요?

나이가 들면서 노화로 인해
운동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여기에는 주변 소리를 듣고 판단하는 청각,
앞을 보고 운전할 때 필요한 시각,
그리고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판단 능력과
반사신경이 모두 포함되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인해 고령자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개인의 선호에 따라 자진 반납하시면,
해택을 드리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시 혜택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시 혜택은 무엇이 있을까요?

국가에서 지급하는 혜택은 지역상품권, 또는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시행 초기에는 무척 번거롭고 절차가 복잡했습니다.

그러나 개선과, 반납 제도가 보편적으로 시행되며,

신청당일 바로 반납이 가능하게 바뀌어서

 

이제는 불편함 없이 하루 안에 접수 및 처리가

가능해졌습니다.

 

 

운전면허 반납 처리 과정 및 준비사항

 

우선 반납 대상자 조건은 반납하는 날에

만 70세부터 그 이상이 되시는 분들을 이며,

본인이 방문하여 직접 신청만 가능합니다.

 

준비할 사항은 운전면허 입니다.

분실로 면허가 없을 경우 다른 신분증과

정부 24에서 발급 가능한

운전경력증명서를 지참해주시면 됩니다.

 

경찰서 방문하셔서도 발급이 가능하니,

컴퓨터 사용이 제한이 되는 분들은 방문하셔도 좋습니다.

 

준비가 끝났으니 이제 경찰서 또는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간단한 절차를 진행 후 그날부터 자진 반납이 완료됩니다.

 

 

자진 반납 혜택 자세히 알아보기

자진 반납 혜택을 자세히 알아볼까요?

각 시마다 혜택이 다르지만,

인구수가 가장 많은 서울시를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에서는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시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급해 줍니다.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해주셔야 하니,

반납 전 미리 혜택을 문의하는 것도 좋겠죠?

 

만약 예산이 모두 사용됐다면,

살고 있는 지역의 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가 아닌

경찰서에서 가능하며, 사업기간이 다음 연도에

다시 개시될 경우 다시 신청하시면 됩니다.

 

서울 역시 추후에 정책에 따라 혜택이 변경 될 수 있으니

신청 시 확인 부탁드립니다.

 

 

 

갱신 방법

 

반대로 고령자임에도 면허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싶은 분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만 75세부터 그 이상의 나이의 경우에는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동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되는데요,

 

이러한 원치 않는 취소를 방지하기 위해

제때 교육을 들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치매선별검사와 기타 교육을 통과하셔야 합니다.

 

그 후에는 건강검진, 치매검사 결과 서류와 증명사진 2장,

운전면허와 수수료를 접수하고

마지막으로 적성검사를 통과하시면 됩니다. 

 

원동기 자동차 등,

면허가 필요한 운전을 하지 않을 계획이신 노령자분들은

자진 반납을 통해 혜택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고령자 운전면허 갱신 그리고 반납 시 혜택까지!

 

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나는것은 나이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죠

젊은 사람도 반사신경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사고가 나는것을 막기는 어렵습니다

반사신경이 좋은 젊은 사람들도 그런데 나이가 있는 분들이라면 더 어렵게 느낄 수 있죠

그래서 고령 운전자 분들은 운전면허 반납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고령자 운전면허 갱신하는 방법과 반납시 혜택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사고 증가

고령자 운전은 예전부터 꾸준히 이야기가 있어왔던 일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예전에 비해서 사고 건수가 증가하면서 더욱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졌죠

2005년을 기준으로 하였을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사고가 6165건이었는데,

2021년에는 그 건수가 무려 약 5.5배나 증가하여 31,841건이나 될 정도로 심해졌습니다

그리고 고령자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는 제도가 만들어지며 반납하신 분들도 많아졌답니다

 

 

고령자 운전면허 갱신

면허증을 반납하지 않고 갱신을 하는 분들도 있는데, 특히 생계가 달렸다면 더욱 그렇죠?

도로교통법상 만 75세 이상인 분들이라면 운전면허를 갱신하기 위해서 검사를 꼭 받아야합니다

건강검진을 꼭 받아야하며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았다면 그것을 제출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치매 선별검사도 받으셔야하는데 이 검사 결과지를 제출해야지만 갱신할 수 있고,

두가지 결과와 함께 고령운전자 교육까지 이수해야지만 면허증 갱신이 가능합니다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시 혜택은?

그렇다면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하는 경우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운전면허증을 반납하시는 경우 1인당 10만원이 충전되어있는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어요

물론 나이와 지자체에 따라서 충전되어있는 금액은 다르기때문에 확인을 하시는게 좋고,

지역에 따라서 교통카드 대신 지역 상품권을 지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주도같은 경우에는 24회 사용 가능한 행복 택시 무료 사용권을 주니 지역별로 확인을 꼭 해보세요!

 

 

이렇게 오늘은 고령자 운전면허 갱신하는것과 반납할 경우의 혜택을 보았습니다

사고가 발생하는것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반사신경이 정말 중요합니다

나이가 있는 분들이라면 운전면허를 갱신할지, 반납할지에 대해서 잘 생각해보시고

평소 생활하는 패턴을 고려하셔서 결정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운전을 많이 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반납을 하는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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